• 최종편집 2024-04-26(금)
 
경기도, 평택·화성·안성 등에서 모두 4차례 발생

경기도는 지난 1일(토) 평택시 고덕면 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증상이 발견돼 7천300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

이 농장은 지난달 23일 AI가 발생한 평택 팽성읍 오리농장과 10㎞가량 떨어져 있다. 경기도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닭 60여마리가 폐사하고 산란율이 떨어지는 등 AI 증상을 발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또 농장 주변을 통제하고 차단 방역에 나섰다.
  
이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안에는 농장 1곳에 닭 1만7천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살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지역은 평택, 화성, 안성, 등에서 모두 4차례 AI가 발생, 농장 40여곳의 닭과 오리 94만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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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면 닭 농장 AI…7천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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