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김승겸 위원장 “근무 환경 개선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


복지환경위 간담회.JPG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5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 위원, 김명숙 위원과 최재영 의원, 류정화 의원, 김산수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청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장기요양노인시설협회 진용삼 회장,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 회장,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등 장기요양시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논의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예산확보를 통한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처우에 대한 형평성 제고, 장기요양지원센터 설립, 종사자들의 임금 수준 향상 및 근로 조건 개선, 종사자들의 감정노동 개선책 등을 요구했다.

 

복지환경위 간담회2.JPG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진용삼 회장은 “평택시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장기요양시설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가 조속히 마련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승겸 위원장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장기요양종사자들의 고민에 깊이 공감한다”며 “의회에서도 장기요양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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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 장기요양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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