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이예원 지휘자 “청소년들의 환경 지킴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회.jpeg

 

평택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공모단체: 현일꿈끼락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 김영자)에서는 지난 20일(토) 오후 3시 30분 평택비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3 환경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환경음악회(지휘 이예원)는 평택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를 보존하기 위하여 평택환경사진전시회와 함께 진행되었다. 


1부 공연에서는 청소년과 학생들을 위하여 창작한 환경동요 ‘두 바퀴의 행복(작사·작곡 이예원)’ 외 ‘노을’, ‘착한 친구들이 지구를 지켜요’, ‘백조의 호수 정경’, ‘비발디 사계(최유빈, 임예슬-현화중1)’를 연주하였으며, 2부 공연에서는 평택의 새 백로에 관한 강연(박환우)과 ‘운명교향곡 1악장·2악장’, ‘차르다시(박성중-한광중1)’, ‘아름다운 평택(편소영-광덕분교6)’을 연주하였다.


이예원 지휘자는 “자연과의 사색에서 영감을 얻은 베토벤의 운명교향곡과 사계절의 변화무쌍한 변화를 작곡한 비발디 음악에 대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면서 “이외에도 환경을 살리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가사를 직접 작사·작곡하여 청소년들의 환경 지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창단한 평택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시민예술단 공모단체로 선정되어 매년 정통클래식, 발레클래식, 퓨전클래식, 시네마클래식, 청소년 해설음악회, 환경음악회 등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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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 2023 환경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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