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정성원 대표 “봉사활동에 더 많은 지역단체가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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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사람사랑주야간보호센터(대표 정성원)는 지난 19일 센터에서 주민주도형 재능기부 맞춤형복지 프로젝트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오늘은 내생에 가장 젊은 날’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22년 6월 평택시 이충동에 문을 연 사람사랑주야간보호센터는 AI·IoT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 인지 치매 관리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사와 전문강사에 의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신체적 특징을 파악해 개별적 상황에 맞는 맞춤형 간호 및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정서 지원을 위해 노래교실 및 노래자랑, 생신잔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지역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제대학교 방송미디어메이크업학과(교수 박선영) 학생들과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지부장 장일미)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혜담우리옷(대표 진혜선)에서 한복을 협찬했다. 


사람사랑주야간보호센터 정성원 대표는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담아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 장수사진 봉사활동에 더 많은 지역단체가 함께하는 정기 행사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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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주야간보호센터 “오늘은 내생에 가장 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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