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4(일)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해서 뿌듯했어요”

 

배다리초 장려상.jpg

 

평택 배다리초 학생들이 지난 5월 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청소년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중요성이 높아진 시대상을 반영하고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과 일반시민, 외국인으로 구성된 42개 팀 22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심정지 발생 상황과 심폐소생술 대처 행동을 8분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배다리초 ‘심폐구조대’ 동아리 학생 5명은 보건교사 지도하에 ‘작은 영웅’이라는 주제로 길거리에 쓰러진 환자를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 방법으로 주변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퍼포먼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연습 과정이 힘들었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 길에서 쓰러진 사람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구조에 나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을 통해 주위 소중한 생명을 구할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경기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다리초는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상황별 맞춤 안전교육도 수시 운영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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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배다리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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