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북부지역 유원지 시설 낙후… 유원지 정상화 위해 노력하겠다” 

 

김영주 의원 간담회.JPG

 

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은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위천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주 의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 최선자 의원, 소남영 의원, 최준구 의원, 오영귀 송탄출장소장 및 관계 공무원, 진위천유원지 운영 수탁기관인 평택도시공사 대행사업처장이 참석했으며, 북부지역 및 진위면 단체장 등 지역주민 10여 명도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의 정상 운영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주민들의 민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살폈다.

 

김영주 의원 간담회2.JPG

 

김영주 의원은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유원지 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데, 진위천유원지는 그나마 있는 시설마저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그간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각종 제한을 받아온 만큼 지역 발전은 물론 주민 편의와 진위천유원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부터 7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진위천유원지 시설의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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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평택시의원, ‘진위천유원지 활성화’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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