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안정리 예술인광장, 7월 2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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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9일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안녕, 하루(The Tone of Day)> 미디어 기획전을 개막했다.


올해 전시는 안정리 예술인광장의 세 번째 기획전시이며, 평택시민과 미국인의 ‘소통’과 ‘공존’을 위한 소재를 가지고 기획미디어展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일상’과 휴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공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갤러리 A <무한의 트랙>은 뫼비우스 띠 설치미술과 경기아트센터가 실험적으로 제작한 댄스필름 <상태가 형태: Light(2021)>가 전시되며, 갤러리 B <자연 속의 휴식>은 3면에 걸친 몰입형 영상과 몽환적인 정원 연출로 관객의 휴식 체험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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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전시는 평택지역작가인 배춘효·김창영 작가와 협업하여 공간연출을 진행했으며, 전시공간 테마는 일상과 휴식의 ‘공존’을 담아 전시장 통로를 가득 메운 구름 떼와 움직이는 광원으로 자연현상을 표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라도 생각에 따라 매번 다른 하루를 만나고 헤어질 수 있다는 점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새로운 시각적인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올해 7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692-9110)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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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기획전시 ‘안녕, 하루’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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