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25일 남부문예회관에서 <노인을 위한 문화는 있는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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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올해 문화다양성 주간(5.21.~5.27.)에 맞추어 5월 25일 오후 2시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 SEE-NEAR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노인을 위한 문화는 있는가?>를 주제로 문화예술을 통한 시니어의 인식 전환과 시니어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모색과 소통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제 발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가 <시니어의 인식 전환과 선배 시민의 공동체 안에서의 역할>, 인하대학교 박수정 교수가 <변화의 시대, 시니어 문화 예술의 현황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좌장을 맡아 <‘위하여’에서 ‘의하여’로>, <시니어 문화예술 콘텐츠의 다양성과 소통>, <초고령 사회, 평택 노인의 삶과 문화예술 지원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평택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서 변화하는 시니어 문화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통한 시니어의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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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럼과 함께 5월 24일에는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그레이트 시니어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74세 여행작가 김원희 씨와 허희 문학평론가가 출연해 시니어의 창조적 삶과 나이 듦, 도전하는 인생 여행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pccf.or.kr/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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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평택 SEE-NEAR 문화예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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