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생활 속 복지 인프라 확충 통해 노후가 행복한 평택 만들기 추진 

 

정장선 시장.jpg

▲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는 어르신 자택 근처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신축하게 되는 ‘주민센터’에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확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생활 속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여 노후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노인복지관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에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신축 개관하여 이용 어르신이 전년 대비 43%가 증가(1일 500여 명 이용)했으며, 오는 2025년에는 약 586억 원을 투입해 북부노인복지관 및 도일복지관을 착공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3,843명이 참여해 일일 3시간씩 월 10회 참여하게 되는 공익형 일자리부터 1일 8시간 근무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까지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돕고 있다.


한편 시는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통받는 노인 세대가 없도록 홀몸노인을 중심으로 ▶맞춤돌봄 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안부 묻기 유제품 지원사업 ▶무료급식 지원 ▶카네이션하우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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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노년이 빛나는 따뜻한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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