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수요일 학생식당에서 일 120인분 아침 식사 제공
▲ 이동현(가운데) 총장이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배식하고 있다.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5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평택대에 따르면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8시~9시 30분까지이며, 학생관 1층 학생식당에서 일 120인분의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1천 원을 부담하며,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1인당 1천 원,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학교 지부에서 1인당 2천 원을 지원받아 총 4천 원 상당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증진,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 및 쌀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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