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12종목 183명 최대 규모 선수단 출전... 종합순위 상승 기대

 

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참가할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시장이 장애인육상연맹 김선태 회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하면서 평택시 선수단의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고, 이영진(농구) 코치와 정연실(역도) 선수가 열심히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2.JPG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모든 임직원이 대회 현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역도, 탁구 등 12개 종목에 선수 88명과 임원 45명, 코치 17명, 보호자 33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특히 지난해 신규 인준된 장애인축구협회 청각장애인 선수들이 첫 출전을 하는 등 선수단 규모가 증가해 종합순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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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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