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다보산업 정경래 외 2명, 초기 화재 진압 통해 피해 최소화 

 

송탄소방 표창.JPG

▲ 민간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은 정경래(오른쪽) 씨와 나윤호 서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관내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화 활동을 실시한 민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2시경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 야산 화재 발생 현장에서 인근 ㈜다보산업에서 근무하는 정경래 외 2명은 산불을 목격한 후 굴삭기와 소화기 등을 활용하여 화재 진압 및 연소 확대를 저지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세 분의 적극적이고 적절한 대처 덕분에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화재 현장에서 귀감이 되는 사례를 주셔서 소방서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집중 기간을 맞아 공사현장 화재 예방 수칙을 비롯해 착공신고 시 임시 소방시설 설치를 안내하고 있다. 화재 안전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비상경보장치) 외에 3종(가스누설경보기, 비상조명등 및 방화포)의 임시소방시설이 새로 추가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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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소방활동 펼친 민간 유공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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