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선정된 우수사례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행정 추진 장려

 

우수공무원 선발.jpe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지난 3월 9일자로 신규 위촉된 위원을 포함한 심의위원과 적극행정 사례 발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15건을 실무 심사 및 직원 설문으로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과한 8건에 대해 시민 체감도, 과제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 4개 지표 항목으로 심사했다. 시상 등급은 득점에 따라 우수 2명, 장려 6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우수는 ▶「신속한 행정절차로 공공기여 확대 및 사업 추진의 정상화 기여(도시계획과 박용수 팀장, 윤지영 주무관)」 ▶「평택시-LH 시설물 인계인수 분쟁 적극 대응 해소(수도과 한준희 팀장)」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바닥형신호등, 음성안내장치 도입 및 확대를 통한 스마트폰보행자 교통 준수 제고(교통행정과, 반성현 주무관)」 ▶「송탄출장소 여권업무 증설로 원거리 시민 불편 해소(민원행정과 허미선 팀장)」 ▶「장기 적치폐기물 처리로 임시주차장 활용(서정동, 배지숙 주무관)」 ▶「부동산 셀프등기 원스톱 안내 서비스 구축(세정과 박남수 주무관)」 ▶「부존재 설계도서 적극 확보를 통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량 시설물 유지 관리(도로관리과 이규옥 주무관)」 ▶「동네정원 조성으로 주거환경 개선(스마트도시과 박길용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새롭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행정 추진을 장려하고, 선발된 직원에게 특전을 제공해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2919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