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제3대 김영기 신임회장 “범죄 없는 지역사회 조성 위해 노력하겠다”

 

보호관찰소 취임.png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는 4일 오후 7시 평택준법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제3대 김영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김명숙 시의원, 강영욱 평택보호관찰소장, 보호관찰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평택·안성지역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19년 3월 신설한 협의회는 제1대, 제2대 김기성 회장에 이어 제3대 김영기 회장이 취임해 임기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간다. 


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단체로, 현재 총 107명의 보호관찰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택보호관찰소와 협력해 평택시와 안성시에서 보호관찰대상자 멘토링, 장학사업,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김영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도 우리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 또는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평택보호관찰소와 함께 범죄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영욱 소장은 축사를 통해 “김영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보호관찰위원들이 화합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을 마친 후에는 김영기 회장을 비롯한 보호관찰위원들이 모금한 보호관찰대상자 주거지원금(140만 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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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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