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오현정 관장 “환경보호 위한 환경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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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에서는 지난 3월 25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와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해결방안을 생각해보고 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프레쉬맨’,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 연합으로 문화의집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물 다양성 등의 환경 내용을 같이 알아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이승아 회장은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지구 환경과의 연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기후환경의 변화로 생태계가 많이 오염이 되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앞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장한별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 전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 오염 원인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면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먼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서로 협업하여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환경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031-668-8682)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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