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신·에덴 박 작가 작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
4월 1일부터 시작된 <PLAYROOM 展>, <CUTTING EDGE 展>이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평택시 서탄면 용소금각로 438-14) SPACE 3, 6에서 오는 4월 23일까지 시민들과 만난다.
권오신 작가의 <PLAYROOM 展>과 에덴 박 작가의 <CUTTING EDGE 展>의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권오신 작가의 <PLAYROOM>은 ‘Lenticular’와 판화기법(Photo Eching/Lithograph)을 이용하여 작가의 파편화된 기억 이미지를 통해 현실과 비현실, 현재와 과거, 실상과 허상의 사이에서 느꼈던 새로운 세상의 이야기를 전한다.
에덴 박 작가의 <CUTTING EDGE>는 레이어를 쌓아 올린 ‘Cut-Out’ 기법을 이용하며, 작가의 모든 주제는 모성애를 관통한다.
이 전시에서 선보일 ‘Chaos in Chaos’ 시리즈는 컬러풀한 타원의 공작새를 신(학)적 매개체로 표현하고 있다. 형상 없는 주체를 3차원의 공간적 여백에서 만들어 내며, 인간의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Theophany(신의 출현)를 정황으로 가늠하게 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 161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