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법인 세무조사 관리 전산화 도입 성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무조사 우수.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22년 실적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군 평가 주요 평가 기준은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및 이행률,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이며, 가감점 항목으로 인력보강, 특수시책, 발표대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종합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기관선정 요인은 정기조사 108개 법인에서 100억 원, 취약 분야 기획세무조사에서 28억 원 등 총 128억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였고, 그 외 특수시책 부분에서 법인 세무조사 관리 전산화 도입으로 부족한 조사인력 보완, 현지 세무조사 시 월 1회 납세자보호관 참관하에 세무조사를 실시해 납세자 권익보호 및 세정서비스를 실현한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올해는 경제성장률 둔화 등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및 세무조사 일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며 “신고 누락 및 과소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최소화’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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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법인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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