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주간 신규 확진자 863명... 전주대비 2.7% 증가

 

코로나 증가.jpg

 

평택시 주간(3.9~3.15) 신규 확진자가 863명(일평균 123명)으로 집계되어 전주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는 10주 연속 감소했으나 11주 차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34.2%로 3명 중 1명이 재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령별 발생 규모는 10대 > 30대 > 40대 순이며, 개학 이후 10대 발생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코로나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손 씻기, 환기 및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독감 접종처럼 연 1회 접종으로 바뀌며, 접종 시기는 10~11월이다. 올해는 전 국민 무료 접종이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접종이 국가정기예방접종에 포함돼 일부 유료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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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2주 연속 증가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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