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CCTV 설치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팽성대교  CCTV설치.JPG

▲ 팽성대교에 설치된 방범용 CCTV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최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에 방범용 CCTV(폐쇄회로텔레비전)와 비상벨을 설치했다.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는 매일 다수의 차량과 사람이 통행하는 곳으로, 이전에는 각종 범죄와 수난사고 등이 발생할 때마다 CCTV가 없어 영상 확보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로 대교를 건너는 보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이 보장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평택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의 방범용 CCTV 설치를 논의해왔으며, 방범용 CCTV는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관제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비상벨을 사용하면 관제요원과 긴급 통화도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 안전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총사업비 53억6천만 원을 투입해 방범 CCTV 신규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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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대교·국제대교 방범용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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