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도비 5억, 시비 5억 투입해 연면적 807.28㎡ 규모로 건립


공간미학.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오성면 신리에 건립된 복합농업 체험공간 ‘공간미학(米學)’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오성면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01년 이후 운영 중단으로 방치되어 있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한 ‘공간미학(米學)’은 2020년과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인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오성면 신리 121-9번지에 총 3개 동, 연면적 807.28㎡(약 244평)의 규모로 건립됐다.

 

 

1동은 관리사무소로 회의 공간 및 관리사무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2동은 마을 역사 전시관으로 신리 마을의 역사에 대한 전시 및 특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층으로 이루어진 3동은 복합농업체험관으로 1층에는 ‘쌀’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강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2층에서는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전시를 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농촌 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공간미학이 복합농촌 체험공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농촌문화 체험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0974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복합농업 체험공간 ‘공간미학’ 개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