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 11인승 총 15대 운행 예정

 

똑버스 사업.jpg

 

평택시는 광역교통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 시켜줄 수요응답형(DRT) 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15일 DRT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와 운행계획, 운수종사자 근무형태 및 DRT 플랫폼 운영사항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덕신도시 내에 운행할 DRT버스는 11인승 현대자동차 쏠라티 차량으로 총 15대가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DRT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차 시각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정에 따라 차량출고 및 운수종사자 수급에 적극 노력해 고덕신도시 내에 DRT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덕신도시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DRT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면서 “수요맞춤형 DRT버스를 통해 고덕신도시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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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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