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명 신청 3.9:1 경쟁률... 4월 1일 텃밭 재배요령 교육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 내에 있는 시민텃밭 이용자 100명을 무작위 추첨(엑셀 랜덤 함수 이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텃밭 이용자 모집은 지난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공개 모집하였으며, 385명이 신청하여 3.9:1의 경쟁률을 보여 해마다 시민텃밭을 분양받고자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는 오는 4월 1일 토요일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시민텃밭 이용수칙 안내 및 텃밭 재배요령 기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생태원 관계자는 “시민텃밭 이용자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땀 흘리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는 힐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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