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축산물판매업 801개 대상 연 1회 이상 정기 위생 검사 실시 

 

우탑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 확립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소비자단체 및 민간전문 인력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하 감시원)’으로 위촉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시원들은 ‘소비자단체장 추천 및 축산 관련 전문지식이 있는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3명을 위촉했으며, 앞으로 3년간 축산물 위생감시 및 거래 질서 유지를 위한 홍보·계몽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평택시는 이날 감시원의 주요 업무와 축산물 위생감시 실무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축산물판매업 등의 801개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정기 위생 검사 실시, 하절기(7~8월) 및 육류성수기(설, 추석, 연말연시) 특별단속 실시 등 축산물 위생감시를 강화하는 연간 운영계획을 밝혔다.


평택시 송재경 축산반려동물과장은 “한층 강화된 축산물위생 점검을 통해 부정, 불량축산물의 유통을 근절하여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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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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