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배다리중 신입생 155명 입학식 가져... 매년 5학급씩 증설 

 

배다리초 개교.jpg

 

작년 9월, 평택 배다리초등학교 개교에 이어 배다리중학교가 올해 3월 1일자로 개교하면서 경기도교육청에서 4번째 초·중통합학교가 되었다. 


지난 3월 2일 평택시 배다리중학교(교장 이미옥)는 신입생 155명의 입학식을 가졌으며, 매년 5학급씩 증설하여 15학급의 중학교가 될 예정이다.


이날 2월부터 신설 학교 개교를 위하여 겸임 발령을 받아 준비해 온 김승원 중등교감과 중등교원 15명은 교문에서 첫 등교하는 새내기 중학생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였다.


배다리중학교 교직원들은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는 행복한 배움’이라는 교표를 바탕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옥 교장은 입학식 축사에서 “‘더불어 살고, 함께 배우며,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옥 교장은 학생들에게 ▶학급 친구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하며 사이좋은 친구가 되기 ▶바른 말 고운 말을 사용하여 품위 있는 배다리 중학생 되기 ▶책을 많이 읽고 좋은 그림과 음악을 감상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갖추기 등을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3295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 최초 초·중통합학교 ‘배다리초·중통합학교’ 개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