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도교육청-평택시와 협력해 급식실 현대화... 17억6천5백만 원 투입

 

물류고 급식실.jpg

 

경기물류고등학교(교장 주훈지)에서는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과 연계한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월 20일 급식실 ‘몽실몽실’ 개관식을 가졌다.


물류고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공간인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마친 후 ‘몽실몽실’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모습으로 급식실을 탈바꿈 했으며, 이날 개관식은 1부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2부 시설 순회 및 오찬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이학수 경기도의원, 강정구 평택시의원, 신동의 안중출장소장과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평택시 협력을 통해 약 17억6천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작년 7월 25일 착공해 12월 14일 준공했으며, 급식실 이름은 학생들이 급식을 맛있게 먹고 살이 쪄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담아 공모된 이름 가운데 ‘몽실몽실’이라는 이름을 선정했다.


전시연 학생회장은 “이전 급식실은 협소해 학생들의 자리가 부족한 경우가 있었다”면서 “새로 개관한 급식실은 학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앉아 식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혜정 학부모 회장은 “급식실이 현대화되어 청결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며 “조리사님과 영양사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행복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급식실이 새로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물류고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와 연계해 올해 교문 진입로와 담장 개선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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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물류고, 현대화된 ‘몽실몽실’ 급식실 개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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