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3월 14일 세교동 비롯해 12개 읍·면·동에서 18회 실시 예정 

 

자전거 무상수리.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여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수리 서비스에는 자전거 봉사 모임인 ‘자전거를 타는 평택(이하 자탄평)’ 회원들이 참여하여 고장 난 자전거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이어 펑크 수리 및 교환,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올해 무상 수리 서비스는 오는 3월 14일 세교동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에서 총 18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예상보다 호응이 좋은 경우에는 협의를 통해 무상서비스 일정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리 서비를 제공하는 자탄평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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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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