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거동 불편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세대 방문해 삼계탕 전달 

 

굿모닝봉사회.jpeg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와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는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를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은 쌀·라면에 국한되어 있던 후원 먹거리를 탈피하여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삼계탕과 영양밥, 반찬 세트를 정성껏 마련해 전달했다.


김증래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봉사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간단식으로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영양식으로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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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굿모닝병원봉사회와 영양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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