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정장선 시장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평택시민들의 마음 모았다”

 

튀르키예 성금전달.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주엽 평택우리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평택시는 지원 성금으로 5만 달러(6천5백만 원)를 전달했으며, 지역 병원인 평택우리병원(대표원장 이주엽·최광민)에서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 및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지진 피해로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평택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빠른 피해 복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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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5만 달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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