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만성적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농가 일손 지원 위해

 

준법지원센터 간담회.png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강영욱)는 13일 오후 3시 7층 회의실에서 농업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감소에 따른 만성적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보호관찰소 이진영 집행과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이종영 단장, 평택 관내 지역 농협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 지역 영세 농가, 고령 농가, 다문화 농가, 귀농 농가에 대한 농촌지원 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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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이종영 단장은 “작년에도 사회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많은 봉사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과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많이 봉사할 수 있도록 평택보호관찰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보호관찰소 이진영 집행과장은 “올해에도 간담회를 통해 농촌일손 지원과 농촌지역 환경 개선,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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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준법지원센터, 농촌지원 협의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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