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의견 공유하면서 해결방안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기형 위원장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중앙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형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이윤하 의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관계 공무원, 평택중앙상인회 및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중앙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JC공원 지하 주차장 및 공원 조성사업 관련 주변 환경 개선 건의 ▶도로 노면 정비 등 도로환경 정비 건의 ▶개방화장실 신규 설치 건의 ▶JC공원 일대 우범지역화 방지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건의 등의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평택역 상권은 평택의 역사와 함께한 상권이자 오랜 시간 시민들의 커뮤니티 역할을 해온 지역 경제의 근간인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크고 작은 애로 및 건의 사항과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상인회의 크고 작은 건의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의견을 공유하면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