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경로식당 특식 제공 및 부럼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해 

 

팽성노인 민속놀이.JPG

 

평택 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2월 3일(금)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으며, ‘다함께 판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눠진 각 팀마다 레크레이션과 응원을 함께 진행하고 푸짐한 상품과 떡을 선물했으며, 민속놀이 후에는 경로식당 특식 제공 및 부럼을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계묘년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이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참여한 이모 어르신은 “우리 팀이 1등은 못해서 아쉽지만 함께 게임과 응원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진행한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어르신들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 모두 풍요롭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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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팽성노인복지관,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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