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정감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겠다”
지난 2일 평택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1대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인회원 등 200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이·취임사, 축사,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복시장의 전통과 상인회 화합을 위해 애쓰신 임경섭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이철수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들께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임경섭 제10대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코로나19 극복과 시장상권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주신 임원진과 상인회원분들이 있었기에 상인회장직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11대 통복시장 상인회장으로 취임한 이철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정감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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