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귀 소장 “불법 노점상 지속적인 지도점검 추진하겠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1월 26일 담당 부서(건설도시과, 건축녹지과) 및 삼성전자 관계자들과 함께 고덕산업단지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보행환경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민·관 실무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송탄출장소의 단속·지도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초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고덕 산단 일원은 2022년 7월 72개소 불법 노점이 성황 중이었으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행정대집행 등을 추진하여 2023년 1월 현재까지 48개소를 정비하였으며, 출근 시간 푸드트럭 단속 및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오영귀 소장은 “앞으로도 불법 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보차도 정비 및 녹지공간 회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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