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직원 83명, 홀로 어르신 1,314명에게 주 1회 전화 및 방문 

 

평택보건소 안부전화.jpg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에서는 보건소 직원과 홀로 어르신 1,314명이 1:5 결연을 맺어 퇴근하기 전 안부 전화 드리기 공감생활 실천을 전개하고 있다.


직원 83명이 홀로 어르신 1,314명을 결연 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에게 주 1회 전화 또는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담당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필요시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특히 한파경보가 발효될 경우 ▶가벼운 실내 운동 및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식사로 건강 지키기 ▶실내 적정 보온상태(실내 온도 18~20℃) 유지하기 ▶외출 시 가벼운 옷으로 여러 벌 겹쳐 입기 ▶미끄럼 방지용 신발 신기 등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관리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문자 발송, 낙상 예방 교육 등을 통해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홀로 어르신들이 바쁜데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고 반가움이 섞인 밝은 목소리로 응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소하지만 지속적인 소통의 통로가 되어 사회적 활동이 적은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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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안부 전화·방문으로 어르신 건강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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