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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10 17:32
‘미디어로 하나 되는 평택’ 목표로 청소년·시민에게 미디어 교육 제공
평택지역 최초의 미디어종합센터로 미디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소통할 수 있도록 출범한 ‘평택미디어센터’가 영상 장비와 교육 시설을 갖추고 2023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평택미디어센터는 지난 12월 28일 비전동 평택미디어센터 영상교육장에서 ‘2022년 운영자문회의’를 열어 운영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 2023년 센터 사업계획 소개, 운영자문위원회 운영과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자문위원장에 오중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이사, 부위원장에 이보선 주광에너지 대표이사, 이재덕 삼보텔레콤 대표이사, 사무국장에 원주재 제이앤제이 대표를 각각 선출해 앞으로 2년간 운영자문회의를 이끌게 됐다.
평택미디어센터는 경기도 평택시 무지개공원2길 5 조일빌딩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카메라 촬영 장비, 편집 장비, 영상교육장, 스튜디오, 편집실 등의 시설을 갖춰 사전 신청을 통해 평택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택미디어센터의 연중 사업은 ▶미디어 교육과 콘텐츠 개발·보급 ▶시청자미디어학교 운영 ▶촬영·편집 장비 대여 ▶스튜디오, 편집실, 영상교육장 대여 ▶영상 아카이빙 ▶미디어 동아리 활동 지원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제작 지원 등이다.
오중근 초대 평택미디어센터 운영자문위원장은 “최근 소통과 홍보 방식은 과거 관행적인 아날로그 방식에서 상호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미디어 환경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평택미디어센터가 추구하는 ‘미디어로 하나 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운영자문위원 모두가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기수·서민호·이영태 평택미디어센터 공동대표는 “수도권에 속하면서도 미디어 환경이 열악했던 평택지역 미디어 토양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출범했다”며 “청소년을 비롯해 시민, 소외계층에게 미디어 교육과 미디어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미디어센터 운영자문위원회에는 ▶위원장: 오중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이사 ▶부위원장: 이보선 주광에너지 대표이사, 이재덕 삼보텔레콤 대표이사 ▶사무국장: 원주재 제이앤제이 대표 ▶고희자 소리사위예술단 단장 ▶김경자 금탑부동산개발 대표 ▶김의겸 에이지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김종걸 평택광고기획 대표 ▶박용정 쌍용자동차 인증팀장 ▶손의영 환경시민연합 이사장 ▶신희철 경기도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오희홍 송월타월 평택점 대표 ▶이승우 하이오 대표이사 ▶정태중 태흥정밀 대표이사 ▶정효용 에스와이텍 대표이사 ▶최창목 대한공업사 대표이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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