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이동현 사업단장 “사립학교 위해 지원사업이 꾸준히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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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은 이달 3~4일 양일간 충남 태안에서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사학진흥재단 사업 관계자와 사업 수행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사학혁신포럼’을 개최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우남규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혁신지원본부 본부장은 ‘사학혁신 지원사업의 성과와 함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평택대 성과발표를 맡은 이상무 부단장(기획평가처장)은 “평택대가 재정·회계제도 개선, 시민감사단 제도 도입, 인사공정성 강화를 위한 노력, 법인 혁신을 위한 핵심과제 추진 등 사학혁신 과제들을 치열하게 수행해왔다”면서 “올해 사학혁신 지원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자체적으로 사업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사학혁신 지원사업 추진의 한계와 발전’ 패널토의에서는 다른 사립대학 지원 및 사업의 성과를 어떻게 공유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패널토의 좌장을 맡은 이동현 평택대학교 사학혁신지원사업단장(총장직무대행)은 “오늘 이 자리에서 다른 대학의 성과를 보면서 서로 공유할 점이 많았다”며 “사학혁신 지원사업이 앞으로도 우리나라 사립학교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혁신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주관으로 2021년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 진행됐으며, 평택대는 사업 잔여기간 동안 다른 대학에 우수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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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2022 사학혁신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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