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시민 위한 연중 볼거리와 즐길거리 풍성한 힐링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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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국을 감상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수국원

 

평택시농업생태원은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하여, 2022년 사계절 꽃이 있는 쉼과 힐링장소로 ‘농업생태원 내음달(동산) 리뉴얼 공사’를 완료했다.


공사는 5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동산의 산책로를 따라 사계원, 수국원, 억새원의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시설 공간을 226㎡(약 68평)로 확장했다.


사계원은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려 홍가시레드로빈, 황금사철나무, 회양목 등을 나비 모양으로 심어 계절별 생동감을 살렸으며, 특히 가을과 겨울에는 홍가시레드로빈과 회양목이 더욱 붉어 시민들에게 따스함을 선사한다.


또한 수국원은 여름꽃이 화사한 수국을 심고 앉은벽을 조성하여 여유롭게 수국을 감상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억새원은 경사지에 억새와 지피류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사계절 바람에 살랑이는 풀들의 움직임을 보고 듣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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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놀이시설공간

 

이외에도 어린이놀이시설공간은 경사지 조합놀이대, 시소, 흔들기구,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집 단체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생태원은 연중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장소”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힐링을 위해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2022년 행안부 2차 특별교부세 7억 원 확보금과 올해 시 추경예산을 반영하여 내음달 내 미완성된 장미원 조성과 시민 쉼터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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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생태원, 내음달 및 놀이터 리뉴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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