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24명, 구조 2명, 구급 9명, 운전 및 정비 1명 배치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소방력 강화를 위한 신규 소방공무원 36명을 임용 배치했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2023년에 개소될 예정인 세교119안전센터(평택시 세교동 소재) 인력 배치 및 부족한 현장 소방력을 보충하기 위해 화재진압 분야 24명, 구조 분야 2명, 구급 분야 9명, 소방차량 운전 및 정비 분야 1명 등 전문 분야별로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승남 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여러분들은 이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현장 활동 시 항상 안전하게 활동하고, 선배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빠른 직무 적응 및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교119안전센터는 세교지구 도시개발 구역 내 평택시 세교동 603 일원에 총사업비 약 50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1,207㎡, 연면적 993㎡, 지상 3층 규모로 2023년 2월 준공, 4월 사용승인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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