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채 12명·공채 5명, 직무 수행 능력 향상 위해 5주간 관서 실습
▲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나윤호 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26일 17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을 임용했다.
구조, 구급 등의 경력을 가진 특채 12명과 공채 5명 등 신규 공무원은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첫걸음을 송탄소방서에서 시작하게 됐으며, 분야별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5주간 관서 실습을 진행한다.
이날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소방공무원의 첫 시작을 송탄소방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며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송탄소방서에서의 첫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소방 활동을 위해 많이 경험하고 배웠으면 좋겠다”며 “다만 부탁할 점은 능동적인 소방 활동을 하는 것은 좋으나, 항상 자신의 안전도 유의하면서 직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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