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감염병 발생 및 대량 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과 협력 위해 

 

송탄보건소 업무협약.JPG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장성)는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전대장 베키오니 대령)와 감염병 발생 및 대량 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4년 12월 2일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연장은 22일 송탄보건소에서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주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행성 감염병 발생 시 공동 대응·대책 마련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행사 적극 지원 및 동참 등이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 및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발생 시 공동 대응의 결속력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감염병 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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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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