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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20 15:39
대상 경기물류고 이민정, 최우수상 경기물류고 백하늘 수상
평택YMCA(이사장 박종승)는 12월 17일(토) 오전 10시~12시 ‘2022년 청소년통일골든벨 본선 대회’를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남부(평택) 1차 예선, 경기동부(수원) 2차 예선에서 통과한 청소년 20명과 한겨레중고등학교 재학생 33명이 참여했다.
평택YMCA와 수원YMCA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물류고등학교, 수원고등학교, 한겨레중고등학교가 후원하여 진행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다양한 문화, 통일비전 공유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 의지 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 평택YMCA 소태영 사무총장은 “북한이탈주민, 남한 주민들 간에 간격이 벌어져 있는 인식을 우리가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우리 한반도인들이 함께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대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통일골든벨 본선 대회를 진행했으며, 예선1라운드, 신박한 토크1 ‘평화는 ○○○이다’, 패자부활전, 예선2라운드, 청소년응원전(랩, 댄스), 본선라운드, 시상 및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 대상은 경기물류고등학교 2학년 이민정, 최우수상은 경기물류고등학교 2학년 백하늘, 우수상은 능실중학교 1학년 김도연 학생이 수상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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