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평택보건소 간호7급 임애림, 의료기술8급 이상진 주무관 임명 

 

역학조사관 배출.jpg

▲ 이상진(왼쪽), 임애림 역학조사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6월 2명의 역학조사관 배출에 이어, 12월 14일 2명의 역학조사관을 추가로 배출하였다.


이로써 전국 시·군·구 자치단체 36명의 일반역학조사관 중 평택시에서만 4명의 역학조사관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3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인 시·군·구는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두어야 한다.


이번에 배출된 역학조사관 2명은 평택보건소 간호7급 임애림, 의료기술8급 이상진 주무관으로, 이 두 사람은 각각 2021년 11월 30일, 2021년 8월 23일 수습역학조사관에 임명되어 코로나19 역학조사와 함께 식중독 및 수두 집단발생과 주요 법정감염병에 대한 역학조사를 수행하여 왔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미래 신종감염병 및 해외유입 감염병에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 인구 10만 명당 1명의 역학조사관을 양성하여 평택시가 감염병 대응에 있어서 전국 어느 시·군·구보다 선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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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역학조사관 제3~4호 배출 “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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