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김정희 상무이사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두레생협 되겠다” 

 

두레생협 고추장.jpg


평택두레생협(이사장 박은경)은 지난 6일 마을공동체 사업 반딧불이에서 장 담그기 활동으로 직접 담은 된장과 고추장 100통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마을공동체 사업 반딧불이는 평택두레생협 조합원들과 평택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두레생협 김정희 상무이사와 마을공동체 반딧불이 회원 2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아 된장과 고추장을 전달했다. 


반딧불이 한 회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장 담그기 활동을 통해 담근 건강한 전통 장을 지역사회에 함께 나누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희 상무이사는 “반딧불이 회원들과 오랜 시간 정성과 사랑을 담아 담근 장인 만큼, 전달받는 이들에게도 온정과 사랑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노력하는 평택두레생협과 반딧불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손수 담근 된장·고추장을 보니 전달받는 이웃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추운 겨울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눠주신 평택두레생협과 마을공동체 반딧불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된장과 고추장을 평택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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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두레생협 반딧불이, 행복나눔본부에 된장·고추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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