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중장년 취약계층에게 겨울 이불 80채 안부 확인하면서 전달 

 

진위면 이불지원.jpg

 

평택시 진위면(면장 이상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란)는 지난 15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겨울 이리 온(溫)’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따뜻한 겨울 이리 온(溫)’ 사업은 추위에도 난방비 부담에 마음 놓고 난방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홀로 사는 중·장년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겨울 이불 80채를 전달하면서 건강 안부를 확인했으며, LG이노텍의 도움을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추진됐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겨울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추운 겨울 이불 지원으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 따뜻해 지셨으면 좋겠다”며 “진위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LG이노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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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 이리 온(溫)’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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