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9월~12월 초까지 신체 및 인지기능 증진, 사회적 교류 제공

 

안중보건소 치매예방.jpg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9월부터 12월 초까지 13주간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중보건지소는 원거리 거주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내소 프로그램(안중보건지소)과 찾아가는 프로그램(오성·청북·현덕보건지소)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체조·원예·미술·음악·교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신체 및 인지기능 증진, 사회적 교류를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의 활동사진 및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증 및 졸업 액자를 전달하고 다 함께 소감을 나누면서 마무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2023년에도 원거리 거주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고려해 찾아가는 서비스와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 031-8024-8657, 86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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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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