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한명준 담임목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누는 교회 되겠다”

 

서정감리교회 쌀.JPG

 

서정감리교회(담임목사 한명준)는 지난 3일 연말연시를 맞아 송탄미곡처리장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본부장 황성식)에 쌀(10㎏) 1,000포(약 3,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그동안 서정감리교회는 2013년부터 총 5차례의 꾸준한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명준 담임목사는 “추워진 날씨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인들의 마음을 함께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서정감리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겨울의 시작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준 서정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서정감리교회의 사랑에 힘입어 평택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며 따뜻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서정감리교회에서 전달받은 쌀 1,000포를 평택 관내 25개 읍·면·동에 전달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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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감리교회,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쌀 1,000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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