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관내 17개교 중학생 3,754명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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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관내 17개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3,754명이 참여한 ‘무봉산 미래성장 진로캠프’ 활동을 청소년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수련원과 신청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진로캠프는 평택시가 청소년의 진로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자유학년제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도전, 협력, 성취 관련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전문직업인을 연계한 진로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봉산 미래성장 진로캠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했고, 프로그램 내용이 도움이 되었다고 설문에 응답했다.

 

무봉산 진로캠프2.jpg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직업을 알 수 있었고, 다양한 경험을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을 향한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되어 공공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국가에서 인증받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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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무봉산 미래성장 진로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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