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학업 중단 청소년은 언제든지 지원센터 문을 두드리세요!” 

 

학교밖 졸업식.jpg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꿈서포터즈,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작품 전시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꿈지음(꿈을 가지고 삶을 아름답게 지어라)’, ‘꿈라라(꿈을 가지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아라)’라는 부제로 진행된 전시회와 졸업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 공예품, 영어 동화책을 전시했으며, 졸업장 수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첫걸음을 응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졸업생 김모 군은 “친구와 선생님이 잘 이끌어주어서 센터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다”며 “저와 같은 입장에 있는 후배들도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곽지숙 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은 언제든지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활동, 건강,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70-4159-548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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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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