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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09 16:53
정종분 위원장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습니다”
평택시 세교동(동장 최원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분)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팥죽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취약계층 30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분 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팥죽을 맛있게 먹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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