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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09 13:06
우수 후원자, 자원봉사자 24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 수여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 이하 복지관)은 지난 7일 밤 송탄 롯데시네마에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밤 ‘고마운 이름에게’를 진행했다.
이날 ‘고마운 이름에게’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이용인, 내빈 등 160여 명이 참석하여 우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생활을 담은 영상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지속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로 장애 당사자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개인 및 단체 24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정은혜 작가 주연의 ‘니 얼굴’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난 9년간 후원·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 수 있었다”면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고마운 분들이 10주년, 그 이후 15주년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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